평소에 노래를 들으면 힙합 장르의 음악들을 자주 듣는데.
그 중 릴러말즈의 음악이 귀에 듣기도 편하고 대중적인 느낌을 강하게 줘서 자주 듣는다.
또한 바이올린을 힙합 장르와 엮어 참신한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릴러말즈는 정말 허슬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래퍼 중 한 명이다.
그래서 힙합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듣는이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작품성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거두절미하고 개인적으로 뽑은 릴러말즈 Top 5 노래를 추천하겠다.
참고로 피쳐링한 음악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피쳐링으로 찢은 노래도 정말 많지만. 래퍼 본연의 음악성과 장르를 위해 본인이 낸 노래들로 구성했다.
먼저 나온다고 Top 1이 아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5개 노래다 ㅋㅋ.
- Trip (Feat. Hannah)
힙합장르의 음악을 듣고, 릴러말즈의 노래를 들었다면 이 노래는 모를 수 없을 것이다.
릴러말즈의 대표곡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 갈 때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해도 괜찮다. 제목이 애초에 Trip이니까,,, ㅋㅋ
이 노래는 훅이 정말 진국이라고 생각한다.
- Gone (Feat. Paloalto) (Prod. TOIL)
GONE (Feat. Paloalto) (Prod. TOIL) - YouTube
내가 릴러말즈에 빠지게 된? 릴러말즈를 알게 된 곡이다.
이 노래도 훅이 진국이긴 한데, 도입부가 더 대단하다. 도입부가 정말 감미롭다.
힙합에 감미롭다라는 단어를 쓰기 힘든데 릴러말즈가 해냈다.
팔로알토 부분도 부담없이 듣기 좋다.
- Selfish
앞선 두 노래가 싱잉느낌의 힙합이라면 이건 릴러말즈의 랩을 들을 수 있는 노래다.
릴러말즈가 싱잉도 잘하고 랩도 잘한다는 것을 증명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을 곁들인 비트로 음악성까지 볼 수 있는 노래다.
- 단추
듣기 편한 노래 중 하나이다.
이 노래 또한 훅이 중독성 있으며, 사랑주제의 릴러말즈는 대단하다고 느낀 곡이다.
하지만 이 노래를 추천한 이유는 따로 있는데.
릴러말즈(Leellamarz) - 시한부 + 단추 + Trip | [사운드인더랩] 황홀한 오케스트라 세션 라이브 - YouTube
바로 이 영상때문이다.
여기서 보여준 릴러말즈의 공연이 단추의 노래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었다.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입부의 시한부라는 곡도 좋으니 안 들어보았다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Have a good trip
생각이 많을 때, 심적으로 힘들 때 많이 들었던 노래이다.
가사들이 정말 힘든 상태를 잘 위로해주는 노래고 릴러말즈의 명곡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노래는 정말 안 들어봤다면 추천하는 노래이다.
막상 추천하다보니 편안한 느낌의 노래를 많이 추천한 듯 싶다.
릴러말즈가 이런 장르의 노래를 정말 잘 만들기도 하고, 누구보다 듣기 편한 느낌을 준다.
다른 좋은 곡들도 많고 래퍼다운 빡센 곡도 많으니 다들 들어보길 추천한다!!
ps. 다른 좋은 곡이나 숨은 명곡은 같이 공유하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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