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후기 : 일반인 관점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일반인 관점의 후기/비교

시작은 한 걸음 2023. 8. 31. 00:01

세 번째 후기로 돌아온 주인장. 이번에는 아이패드를 써보려고 한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이 제품이야 말로? 어찌 보면 사람들이 제일 고민할 수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주인장도 다른 시리즈와 열심히 비교해 보고 고민해 보고 샀는데, 정말 결정이 쉽지 않았었다.

 

대부분 사람들의 고민은

 

저렴하게 아이패드 9세대  /  그래도 조금 더 최신형 10세대  /  에어 5세대

 

이 셋 중에 하나를 택 하는 것을 고민으로 할 것이다. (Pro 시리즈는 논외로 하겠다...)

 

일단 주인장은 에어 5세대를 선택했는데 다른 제품과의 비교는 나중에 적기로 하고

 

거두절미하고 에어 5세대 후기 레츠고.


 

 

제품사양은 내가 적는 것보다 애플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는 게 더 자세하고 좋으니 링크 걸어두겠음여.

 

iPad Air(5세대) - 제품사양 (KR) (apple.com)

 

iPad Air(5세대) - 제품사양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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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apple.com

 

자 이제 주인장이 왜 에어 5세대를 선택했느냐.

 

가장 큰 이유는 애플 펜슬의 충전 방식이다.

 

우선 에어5세대는 충전을 다르게 하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가져왔다.

 

애플 펜슬 충전 방식

하지만 9세대와 10세대는...?

애플 펜슬 충전 방식 2

이 처럼 약간 기괴한 모습으로...? 충전을 하게 된다.

 

이건 미관상도 별로고 충전 할 때마다 불편함을 초래할 것 같아서 

 

무선 페어링 및 충전을 지원하는 에어 5세대의 손을 들어줬다.

 

 

 

그리고 주인장의 개인적 취향이지만 에어 5세대에는 골드 느낌을 내주는 스타라이트가 있다.

 

개인적으로 골드 색상을 좋아하는데 아쉽게 10세대 제품에는 골드 색상이 없었다....

 

이것도 나름 아쉬운 부분. 다들 색상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태블릿은 들고 다니기 때문에 무게 또한 중요한데. 이것 또한 5세대가 앞서긴 했다.

 

Wi-Fi 모델 기준 16g이 차이나긴 하는데. 솔직히 일반인 관점에서 잘 모르겠다.

 

그 만큼 예민하진 않아서... 어쨌든 에어 이름값은 어찌어찌했다고 생각했다.

 

 

기술력의 차이도 존재 했는데

 

에어 5세대는 M1

 

10세대는 A14 Bionic

 

둘 차이를 가볍게 설명하자면 M1은 고성능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라고 보면 되고

 

A14 Bionic칩은 그냥 핸드폰에도 들어갈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M1칩을 내장한 에어 5세대가 기술력 측면에서 더 좋다는 뜻!

 

 

 

이 외의 비교는 성능 차이도 나지 않고 비슷한 부분이 더 많아서 비교할 게 없었다.

 

배터리 성능도 비슷, 카메라 성능도 비슷, 오디오도 비슷 등등.. 비교의 이유가 없다.

 

 

 

 

사용한 솔직한 후기로는

 

애플 펜슬 2세대의 편리함과 호환성 때문에 더 만족스러웠다.

 

에어 5세대와 다른 시리즈의 기술적 성능 차이가 아니라 애플 펜슬 2세대의 장점이 5세대를 더 돋보이게 해 주었다.

 

일반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그 점이 가장 크다.

 

 

 

하지만 에어 5세대는 일반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단점이 좀 더 부각된다.

 

첫 번째로 가격인데 당장 비슷한 10세대와 비교하면

 

10세대      : 679,000원        애플펜슬 1세대 : 149,000원

에어 5세대 : 929,000원        애플펜슬 2세대 : 195,000원

 

세트메뉴로 구매하게 된다면 5세대가 296,000원 더 주고 구매해야 한다.

 

단순 저 충전차이로 인해 30만 원가량을 더 주고 산다는 것은 좀 고민해봐야 할 노릇이다.

 

물론 기술력 차이도 있지만 Pro시리즈처럼 120hz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칩의 차이가 전부이다.

 

그래서 솔직히 비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애플의 충신이어서 그럴까.

'전자기기는 오래 쓰니까~'이 생각이 결국 에어 5세대로 이끌었다.

 

단순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가성비라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았다.

 

 

 

아 그리고 비교 대상이 10세대여서 그런데 아직 9세대도 현역이다.

 

9세대는 499,000원 시작이다. 가성비는 차라리 이게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주인장은 애플의 충신이기 때문에 에어 5세대를 구입하긴 했는데

 

선택의 기준을 태블릿 사용 정도에 따라 정하면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그런 거 잘 모르겠고 필요하긴 한데 그렇게 자주 쓰지는 않는다?

= 아이패드 일반형 (9세대, 10세대)

 

전자제품 이왕 쓰는 거 좀 좋은 거 쓰고, 사용 정도가 좀 많을 것 같다?

=아이패드 에어, 프로 모델을 추천한다.

 

 

어쨌든 이번 제품 후기는 그렇게 썩 만족하지는 못하는 느낌이 있다.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못 쓸 정도는 절대 아니다. 단지 제일 중요한 돈에서 그렇게 느꼈다는 점.

 

다들 합리적인 소비 하길 바란다....